㈜부시똘 ‘퍼즐쏘일’ 김갑부 대표 “지반보강도 AI기술로 학습시켜 공법에 필요한 값을 예측”

​구조물 건축 시 구조물 하중에 의해 지반의 침하가 발생한다. 침하량은 구조물의 하중과 기초 하부지반의 공학적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 발생 침하량은 허용 침하량보다 작아야 하므로 구조물 건축 전 지반조사를 통해 지반의 공학적 성질을 알아보고, 지반이 연약하여 발생 침하량이 허용 침하량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지반보강이 필요하다.

국내에는 지반보강 및 개량 분야에 AI기술을 적용해 차별화된 융합기술을 선보이고 있는 ‘㈜부시똘’(김갑부 대표)이 있다. ‘(주)부시똘’의 첫 번째 기술로는 큰 골재와 작은 골재의 최적 배합비로 골재가 퍼즐(Puzzle)처럼 맞물려 접촉면적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키는 ‘퍼즐쏘일’ 공법이 있다. Stress bulb 내의 맞물림 마찰면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Jamming 마찰력도 증가하여 지지력이 상승하고 원지반에 전달되는 탄성하중을 감소시켜 침하량이 줄어드는 것이다. 김갑부 대표는 “흙알갱이의 분포를 조절해 질서를 부여하고 맞물림 현상이 연속적으로 나타나도록(재밍) 만들어 무질서한 흙알갱이의 배합비를 조절해, 맞물려 접촉하는 질서를 부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흙알갱이의 맞물림을 잘 설계하면 땅의 단단함(지지력)이 10배 이상 높아진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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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부시똘은 신기술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부시똘에서 선보인 지반보강 공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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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층보강: 제1세대, 제2세대 퍼즐쏘일 / 중층보강: 퍼즐말뚝, 지중고형체 / 심층보강: 말뚝+퍼즐쏘일 복합기초 /

편토압보강: 부시똘 쉬어키공법 / 품질관리: 부시똘 평판재하 시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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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공법인 ‘퍼즐쏘일’ 기술은 말뚝공법 대비 1/5 수준의 공기단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지력이 원지반 대비 2~3배 높아 안정적이다. 경제성 역시 현장상황에 따라 말뚝 대비 30~70%까지 절감이 가능하며 내진설계 부분에 뛰어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토목 전문가이자 부시똘 대표인 김갑부 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경험이 반영 된 퍼즐쏘일 공법의 설계 값이 계산되어 지금까지 5000여건의 설계 자료와 1천여건의 시공자료가 누적되어 있다. 이를 AI기술로 데이터를 학습시켜 퍼즐쏘일 공법에 필요한 값을 예측하게 하는 것이다. AI기술과 김갑부 대표의 경험을 접목해 다양한 환경에 맞춰 더욱 최적화된 시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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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쏘일’은 2017년 NET 신기술인증(NET 1079호)을 받았으며 국내특허는 물론 중국특허 인증을 받았다. 미국특허 출원도 진행 중에 있으며 그간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지반보강 및 개량 신기술 '퍼즐쏘일' 고도화 구현에 정진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한 차세대 건축문화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이끌고 있다. 20년 이상 기초관련 설계 및 시공 경험의 토질 및 기초기술사인 김갑부 대표를 중심으로 시공기술사와 설계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시똘이다.

R&D(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있는 ㈜부시똘은 신기술을 꾸준히 선보일 뿐 아니라 프로젝트 소식지를 통해 토질 및 기초에 대한 상식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붕적층 및 자갈 전석층 지반보강공법 적용 프로젝트] 소식지를 통해 붕적층 및 자갈전석층에 대한 정보 및 해당 지반에서 기초 설계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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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설계단계에서 (주)부시똘의 퍼즐쏘일 공법으로 검토되어 설계 반영된 프로젝트 중 일부가 유사명칭을 사용하는 퍼**초 공법과 동일한 공법으로 잘못 인식되어 시공되어 지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해 2022년 3월 골재로 지반보강하는 기술을 사용한 타사에 대해 특허침해관련 심판을 의뢰한 결과 (주)부시똘(퍼즐쏘일공법)을 침해한 것으로 심판 받았으며 2022년 5월 타사에서 특허침해가 아님을 주장하기 위해 제기한 특허무효확인 심판에서도 특허심판원은 (주)부시똘(퍼즐쏘일공법)가 유효하다고 심판하였다. 지금은 가짜와 진짜를 구분해야하는 소비자(건축주)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김갑부 대표는 “‘퍼즐쏘일’ 기술을 모방하여 전문 지식이 없는 가운데 시공하면 부실시공으로 안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주)부시똘이고 지적재산권도 문제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담보삼아 부실공사로 이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작년 연말에 공사법인 (주)사이똘을 설립하여 직영 시공 중인 저희 (주)부시똘에 문의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시공을 진행하면 훨씬 싸고 안전하게 건축물을 지을 수 있다. 저희 부시똘은 정교한 수작업과 텍스트 중심의 업무 환경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할 것이며 AI기술 접목은 건설업에 좋은 롤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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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시똘 ‘퍼즐쏘일’ 김갑부 대표 “지반보강도 AI기술로 학습시켜 공법에 필요한 값을 예측”|작성자 YNews